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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썰

틧터 썰 / 제릴


헉 그러고보니 제임스의 눈물에 대해선 한 번도 안 생각해봤다 그냥 슬픔과 동떨어진 사람같아서... 아 릴리한테 건넨 고백이나 데이트 신청이 받아들여졌을 때 그동안 차였던 거 생각나서 울면 좋겠다 펑펑 우는 게 아니라 울면서도 멋있게 보여야 하는데 나 왜 울어 찌질하게.... 씨... 하면서 소매로 계속 눈가 훔치고 대연회장인데 학생들 다 벙찌고 릴리가 멍하게 우냐고 물으면 씨.... 내가 얼마나 너한테 공들였는줄 알아?! 하면서 투정같은거 내뱉고 옆에서 놀란얼굴이던 시리랑 리무 마주보고 피식웃어라 갑자기 서러움이랑 기쁨 북받쳐서 우는 꼬맹이 젬스 귀엽겠지... 아님 릴리랑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크게 싸웠다가 막 자존심때매 사과도 못하고 초조해하다 릴리가 한숨쉬면서 와서 내가 좀 심했던 것 같아 제임스 하면 왈칵 하는거지 아냐 내가 미쳤...(왈칵 아 우는 와중에도 머리 만지면서 습관성 허세 발산하면 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 160416



제임스는..어 주로 릴리때문에 시리우스 앞에서 울 것 같다 허세미 넘치고 좀 더 철없던 대략 스교수 펜시브 속 나이즈음에 계속 릴리한테 들이대는데도 번번히 까이니까 화도나고 왠지 억울하기도 한데 무엇보다 그냥 아무것도 모르겠어서 시리우스보고 떠들었으면 좋겠다 사실 흔한 외모잖아. 그리고 너무 고지식해, 맥고나걸급이라고. 그리핀도르 주제에 스니벨루스랑 친해. 모범생은 무니빼고 다 구역질나. 하면서 혼자 꿍시렁꿍시렁 말이어가다가 그래도 난 그 애가 좋단말이야 하면서 울어벌임 아 릴리를 그 애라고 칭하는 릴리를 혼자 앓고있는 어린 제임스 좋은걸 영어론 아이러브뎃걸인가(....😒 아니면 그 예언이 생기고 집에 갇혀있었을 때도 시리 앞에서 울었을 것 같음 난 그 애한테 너무 미안해 겁나 그래도 사랑해 난 너무 못난놈이야 머 이르면서 제임스가 자책이란걸 할때는 거의 백퍼 릴리관련일 것 같고...,., 항상 그런데도 난 사랑한단 말이야, 릴리는 매순간 너무 아름다우니까 로 끝날 것 같ㄷㅏ 으엑 사겨라(이미 겨론햇다 160528



릴리한테 매일 러브레터 쓰는 제임스 보고싶다. 환심을 살 목적으로 시리우스한테 도움을 받아(여기서 망햇따) 온갖 미사여구로 가득한 편지를 한두번 보내는 것에서 시작하겠지. 하지만 점점 일상적으로 변해서, 릴리, 마법약의 초록빛깔을 보니 네 생각이 났어 라던가, 매일매일 너와 데이트하고 싶어라던가, 사랑해로만 가득 채워진 편지라던가. 머글 책 구절도 인용해서, 난 당신을 위해 죽을 수 있어요. 나의 종교는 사랑이며 당신은 유일한 나의 교리입니다. 당신은 내가 저항할 수 없는 힘으로 날 미치게 해요.

릴리 난 네가 정말 싫어 질렸어 어쩌고저쩌고

J : 릴리 오늘 내 편지 봤어?ㅎㅎ

L : 그래 우리 연락을 끊자(뚝)

J : ㅎㅎ그거 사실 세로드립...

J : ...릴리?

J :

160722



옆에서 함께 싸우던 릴리가 갑자기 사라져서 당황해하는 제.임스에 대한 글 보고싶다 쎄한 기분이 몸을 훑고 지나간 후에 이루말할 수 없는 공포를 느끼는데, 그순간 제ㅔ임스의 떨리는+식은땀으로 축축한 손을 뒤에서 잡는 릴리. 그리고 고개를 돌린 젬스와 시선이 마주치면 잡은 손에 좀 더 힘을 주면서 웃었으면 좋겠다 난 죽지 않을거야. 네가 있잖아. 따위의 말을 하면서.. 제임스는 웃는 그녀를 보고 자신이 이곳에 서있는 이유를 다시금 선명하고 뼈저리게 느끼겠지 제임스도 곧 씩 웃겠지? 그리고는 그래, 나의 구원. 하고 말하면 어떨까 하는.....삼류 벽감성( 아 련 곧 두 사람의 손이 떨어지고, 다시 릴리가 보이지 않지만 이번에는 초연한 제임스. 테마곡은 오르막길(아무말) 얏바 마음의 고향.. 20160906



내가 생각하는 것들은 변형 컬러버스au인데 제릴과 시리무의 경우로 전자는 그냥 대체로 시원시원하고 장난기 많은, 딱히 세상이 단조롭다고 생각해본적 없는 제임스로. 여느날 수업시간에 손장난을 치다가 문득 고개를 드는데 창밖의 지는 햇빛을 받는 릴리를 보게되는데 연해진 눈동자 색(이 표현10793번 쓰지만 좃다)이라던가 콧잔등 끝이 빛으로 동그래졌다거나{{설명고자]] 아 설명이 왜케 안되지ㅜㅜㅜ하튼 그냥 이유없이 기분이 조금 이상해졌으면 좋겠다. 예뻐보인다고 생각하면서 계속 쳐다보다가 무슨 생각하는거지ㅎㅎ하면서 고개를 휙 돌리는데 그 순간 붉은 잔상이 보였으면 좋겠다. 제임스는 자신이 잘못봤다고 생각했지만 그냥 자꾸 생각날 것 같다. 그는 그게 빨간색이란 것도 몰랐고, 그것이 색이라는 걸 느리게 깨달을 것 같다. 그날이후로 릴리를 볼때마다, 그 머리카락이 흔들릴때마다 발걸음의 끝마다 빨강이 머문 흔적같은 걸 봤으면 그리고 기승전결혼해라 는 쓰다보니 이상한 이야기네 제 길 한 친구랑 버스를 탔을 때 내가 창가자리에 앉았어서 그애가 나를 보려면 창으로 들어오는 빛을 받았어야 했는데 그 때 그 연한 갈색 눈이랑 (뛰었어서)붉은뺨 보면서 그냥 되게 기분이 이상해졌었다. 애정의 샘솟음은 아니었고 그냥 새벽공기 들이마실때의 느낌 20160916



아악 제릴 첫키스 하는데 제임스 너무 긴장백배에 부끄러워서 눈 질끈감고 허둥거리면 릴리가 자기도 긴장하다가 그런 제임스 보고 풉 웃으면서 장난스럽게 "눈을 뜨고 키스해줄래?(이이체-단어中)" 라고 말해줬음 최고겠다 물론 쌍방 얼굴을 붉히고 있는 상태이다 20161011



일본에 전화로 푸념 들어주는 직업이 있대 대학생 제릴로 릴리가 알바로 그거 뛰고 있는데 제임스가 전화해서 막 제가 너무 좋아하는 여자가 있는데요 걔는 절 안 좋아하는 것 같애요 잘보고이고 싶은데 욕만 먹어ㅠㅠㅠㅠㅠㅠ 목소리도 어딘가 익숙한데 마지막에 제임스도 결정적으로 근데 그분이랑 목소리 비슷하시네요 아 릴리랑 통화하는 것 같다... 내내 뭔가 내 얘기같은데 하며 아 네 그러시구나..맞장구쳐주던 릴리가 그말에 제임스포터인거 깨닫고 늘 장난스러워서 고백도 다 구란줄 알았는데 얘기 들어보니까 자기 얼마나 좋아하는지 확 와닿는거야 그후 제임스 번호로 전화오면 다 자기쪽으로 연결해달라고 했으면 그러다 제릴 잘되고 제임스가 이제 푸념은 없어요 늘 같은분 받으셔서 정들었는데 아쉽다~! 이러면 릴리가 웃음 참으면서 아 축하드려요~~ 힘든 일 있으면 또 전화주시구요 저는 릴리 ㅇㅔ반스였습니다~~(똥같은전개 2017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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