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귤러스보단 시리우스의 싸패미가 훨씬 넘사벽이었겠지 그리고 자기가 증오하는 사람이면 망설임없이 죽일 수 있는 그리핀도르 캐릭터는 시리우스가 유일하지 않음? 타고나서 머리는 좋은데 애정과 증오는 가장 단순하고 맹목적이다. 사람을 죽이면 안된다는 것을 잘 알지만 증오의 범주에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오히려 왜 죽이면 안되지? 하는 반응을 보이겠지. 그래서 어쩌면 스네이프와 제일 극단적으로 관계가 나빴을 수도 있겠다.
그가 멍청한 동생이라고 칭하는 인물에겐 싸패미는 그닥 없을듯 저딴놈때문에 내가 차남이라는 것에 콤플렉스? 정도는 있을 수 있겠지만 내게 레귤러스는 마냥 가문에 순종적인게 아니라 프라우드도 강하고 기도 세고 사람들과도 비교적 잘 어울리고 시리우스보다 부모한테 더 사랑받고 자기도 부모 좋아하고 적어도 시리우스보다 더하거나 시리우스만큼의 애정결핍은 아닐거다 강박적인면도 덜할 것 같음 왠지 160312
레귤러스는 오히려 시리우스보다 좀 더 다정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한층 예의바르고 의외로 다정하고 그러면서도 계산적이고
근데 승부욕이랑 자존심은 시리우스에 뒤지지 않음 특히 퀴디치에 있어서는 제임스랑 삐까삐까
퀴디치하는 제임스랑 레귤러스 보고싶다 두 기숙사 경기하면 보통 패턴이 스니치는 슬리데린이 잡는데 이미 그리핀도르가 미친듯이 득점해서 결국 승리는 그리핀도르가 거머쥐는거라 레귤러스가 분해했으면 좋겠다ㅋㅋㅋㅋㅋㅋ 160312
시리우스의 가학적인 면 말고 이기적인 면 본 사람???,? 아 진짜 불쌍한 놈 아니냐 블랙싫다고 발버둥치다 블랙저택에 다시 반감금당하고 벨라트릭스(블랙)때문에 죽음ㅠㅠ 아즈카반 십몇년살다가 탈옥하고 이년만에 주금ㅠㅠㅠ 제임스 포터 지 실수로 죽였는데 본인은 제임스 아들 해리의 실수..?..때문에 죽음 와 이거 나만 쩐다고 느꼈냐 시리우스의 오판이 초래한 피터의 배신과 젬스의 죽음, 해리의 성급함이 초래한 시리우스의 죽음.. 마치 시리우스가 죄값 이라는걸 끝까지 치루는것 같잖아 미친다 시리우스 블랙 너 이새끼,,,, 160329
친세대는 릴리밖에 없는데 릴리 굉장히 매력적이었나보다 제임스랑 스네이프가 죽어라 사랑했고 리무스도 잠깐 짝사랑했고 시리우스랑도 사랑을 담아 편지썼음 좋은 애인에 좋은 친구에 좋은 어머니... 그전에 릴리 자체가 좋은 사람이고 160329
내게 리무스는 유약하고 덤덤하게 절망 속으로 걸어가는 사람의 느낌은 아닌것 같다. 피터와 더불어 보편적인 인간상을 잘 보여주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글의 모든 캐릭터가 제각기 다르게 그러나 공감가게 인간적이긴 한데 리무스에겐 영웅콤플렉스도 없고 무조건적인 배려도 없고 완벽한 체념도 없다. 슬픔을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 음 혹자가 힘껏 발버둥을 치는 쪽이라면 리무스는 조용히 묻어두고 속에선 더 깊게 감정의 골을 키워나갈 것 같다. 종종 끊임없는 우울의 연속을 겪지만, 유쾌해질 수도 친절해질 수도 있다. 7권에서 되게 흥미로웠던 게 리무스가 통스와 그의 아이를 잠시나마 버리겠다는(버린다는 표현이 당황스럽지만) 선택을 했었다는 거. 시리우스가 현실과 이상의 괴리에 괴로워했다면 리무스는 단지 현실 그 자체에서 끊임없이 뱉어내고 다시 순응하는 그런 160329
제임스 정말 좋다 사랑을 받고 자란만큼 사랑을 할 줄 알고 어리고 철없다..... 연성에 자주 나오는 표현이라 진부하긴 한데 진짜 태양같은 놈이 아닐까 ㅜㅡㅠ 160405
제임스 뽕 차오름;-; 제임스는 시리우스나 리무스의 상처를 완벽하게 이해하진 못할거다 제임스의 방식은 그냥 자기가 두 친구의 즐거움과 용기가 되는 것이고 그릇이 큰 사람이라 절대 실수로라도 두 사람의 상처를 건드리는 일도 없었을듯 160416
제임스라면 내게 자비를 베풀었을거야
만약 시리우스랑 리무스가 피터 배신으로 죽고 제임스가 살아서 피터와 대면했더라면 정말 피터를 살려줬을까 싶었는데 정말 제임스라면 그랬을지도 분명 넌 죽을 가치도 없다는 대사를 친 후 우뚝 선 피터를 놔두고 돌아설듯 160506
누군가를 너무너무 사랑하는 어린 리무스 보고싶다 끄덕끄덕 듣고있는데 이거 딱 리무스 주제곡 하면 되겠네(모ㅏ라는) 160526
제임스는 그렇게 덤블도어를 믿진 않았을 것 같다. 물론 신의는 있었겠지만 리무스나 시리우스보다는 덜 맹목적이겠지. 160803
언젠가 적었던 것 같지만 아무튼 해리는 제임스가 아니예요, 라는 몰리의 팩트폭력(,,,)에 대한 시리우스의 대답은 진심이었을 거라 생각한다. 그는 누구보다도 제임스와 해리를 잘 구별해 낼 수 있는 사람이었고 그게 그를 더 괴롭게 만드는 요소라면 몰라. 그래서 나이스 제임스, 는 좋아하는 부분이기도 하지만 나와는 맞지않는 부분이다. 더구나 영화의 시리우스는 어른같고 보호자같은 면도 더 강한 사람이었는데... 160920
으응 리무스 안경 쓰는거 좋아햇스면 좋겠다 그래서 제임스 안경 막 써보고 그랬으면 좋겠어 어릴때 눈 나빠질려고 책 가까이서 읽고 눈 비비고 그랬는데 젠젠 안 나빠짐 161021
리무스가 가끔 아무렇지도 않게 자기 자신에 대한 농담을 할 때의 기분을 좀 알 것 같다 그건 냉소임 그래 나는 뻐킹할 늑대인간이지, 그리고 부정하지 않으며 낄낄거리는 친구들을 보는거 그리고 좀 더 비참한 느낌 161105
그 세 명의 친구들 없이도 허름한 집에서 가끔은 늦잠을 자기도 하고 일자리를 알아보러 다니기도 하고 종종 끼니를 거르고 두어번 잠을 설치고 밤을 보내고 호그와트를 추억하기도 하면서 리무스는 생각했다. 죽음을 삶으로 때우고 있는 나날들이라고. 161105
제임스는 슬플 때 힙합을 췄으면 좋겠다. 161115
물론 결정은 네가 해야겠지 해리 저부분 존나 좋아 애초에 피터를 죽이고 싶은 이유가 배신/니때매 12년/제임스 죽임 이 응어리 진 건데 자신의 원한보다 먼저인 제임스 아들 해리의 결정,,,, 해리가 내리는 결정 다음이 자기 분노야 사스가 포터 빠돌이 170118